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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속 기억을 되새기다.

박수쳐

by 첫번째로 2019. 9. 2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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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안에 새로운 기억들을
음악의 선율처럼 나열해본다.

초등학교때의 기억부터 이야기해본다면
그땐 미래보다 현재의 삶에 만족하며
살았고 현재의 행복한  삶이 가장 중요했다.

그리고 중학교때는 현재의 삶보다는
미래에 뭐가 될까 하는 고민들과
부모님께서 원하는 삶이 나와 같다고
생각했었던거 같다.

고등학교 때는 입시 위주의 교육이였다.
무조건 좋은 대학을 가야지
돈도 많이 벌수있고 취업도 잘되며
공부 잘하지않으면 인생의 낙오자가
되는 마냥 강한 정신적 압박을 이겨내기 급급했다.

대학교 때는 공부도 평범했고
부모님께서 원하는 진로데로 흘러왔고
나랑 적성에맞지않아서 어른이 된것인지
부모님께서 원하는 삶이아니라
나자신이 좋아하고 잘할수있는 삶이 최고라는걸 깨닫게 되지만
너무 늦었다는 후회아닌 후회를 한거같다.

직장을 가지고 사회인이 된이후
그래도 돈없고 가난해도 공부할때
시절이 그립고 돌아가고 싶지만

하루하루 현실에 안도하며
버티기식 삶을 살아가기 시작했다.

미래는 제한적이고
지금 현실에 만족하고
노숙자가 안된게 어디라며
변명아닌 변명을하고

벌써 부터 퇴직하며 뭐하지
노후자금이 모으자하며
아둥바둥살아간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돈하고 나와의 상관관계는 아주 근접해 있으며

불안한 미래에 숨을 허덕허덕 거리며
살아간다.

인생의 선배님이 살아오신 발자취
그대로 그자리로..

이게 삶인가보다

한단계 한단계 큰피해없이
잘이겨내보자.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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